멀쩡히 돌아다니다 갑자기 옆으로 쓰러지는 쥐, 신나게 움직이다 별안간 힘이 풀려 주저앉는 개. 서로 다른 동물의 이상 행동을 연구하던 두 과학자가 사람이 잠들고 깨어나는 원리를 밝혀냈다. 뇌를 깨어 있게 만드는 물질인 ‘오렉신’을 찾아낸 것이다. 이 발견은 불면증과 기면증 등 수면장애 치료제 개발로도 이어졌다.미국 래스커재단은 이런 연구 성과를 낸 에마뉘엘 미뇨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와 야나기사와 마사시 일본 쓰쿠바대 교수를 올해 앨버트 래스커 기초의학연구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래스커상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

CHOSUN_BIZneutral2026-09-15 16:11:53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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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돌아다니다 갑자기 옆으로 쓰러지는 쥐, 신나게 움직이다 별안간 힘이 풀려 주저앉는 개. 서로 다른 동물의 이상 행동을 연구하던 두 과학자가 사람이 잠들고 깨어나는 원리를 밝혀냈다. 뇌를 깨어 있게 만드는 물질인 ‘오렉신’을 찾아낸 것이다. 이 발견은 불면증과 기면증 등 수면장애 치료제 개발로도 이어졌다.미국 래스커재단은 이런 연구 성과를 낸 에마뉘엘 미뇨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와 야나기사와 마사시 일본 쓰쿠바대 교수를 올해 앨버트 래스커 기초의학연구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래스커상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이오 분야 상이다. 이 상을 받은 후에 노벨생리의학상까지 받는 경우가 많아 ‘노벨상 등용문’으로 불린다. 래스커재단은 “두 연구자가 각성을 유지하는 뇌 펩타이드 오렉신을 규명하고, 오렉신 결핍이 기면증에서 통제되지 않는 수면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힌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via 조선일보 https://ift.tt/qcsN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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