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가 자회사를 별도로 상장하는 ‘중복상장’은 국내 증시의 저평가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혀왔다. 대주주 입장에선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소액주주 권익은 침해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장에 모회사와 자회사가 이중으로 상장되면 두 회사의 가치가 중복계상되고 투자 수요가 분산되기 때문이다.그나마 자회사를 해외 증시에 상장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선택지로 여겨져 왔다. 해외 투자자 자금이 새로 들어오고, 시장이 분리돼 있어 모회사 가치 희석이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자회사를 해외 증시에 상장
상장사가 자회사를 별도로 상장하는 ‘중복상장’은 국내 증시의 저평가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혀왔다. 대주주 입장에선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소액주주 권익은 침해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장에 모회사와 자회사가 이중으로 상장되면 두 회사의 가치가 중복계상되고 투자 수요가 분산되기 때문이다.그나마 자회사를 해외 증시에 상장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선택지로 여겨져 왔다. 해외 투자자 자금이 새로 들어오고, 시장이 분리돼 있어 모회사 가치 희석이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자회사를 해외 증시에 상장하는 것도 국내 중복상장과 본질은 다르지 않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다. via 조선일보 https://ift.tt/YtMLu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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